부안 '유채꽃 만발로 봄 향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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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채꽃 만발로 봄 향기 가득'
  • 박정호
  • 승인 2010.04.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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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IC 인근 부안읍 썬키스로드 산책로 주변에 유채 꽃이 만발하다.

10만여 평의 들녘에 피어난 노란 유채 꽃이5월 초부터 최고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부안읍 썬키스로드 유채 꽃 단지는 바이오 디젤류를 생산하고 경관을 위해 부안유채 꽃 단지 추진위원회가 농경지에 뿌린 것이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유채 꽃밭 사이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시화 등 많은 전시물과 부안지역 예술인들의 길거리 연주를 준비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 할 것이며, 부안 유채 꽃 단지 추진위원회에서는 개화기간에 부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지역 농산물로 빚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부안의 인심을 전해 줄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방문한다면 드넓은 농촌 들녘 정취에 마음껏 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농촌세상을 보여 주면서 환경보존을 일깨워 주는 것도 매우 유익 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유채 꽃을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사랑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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