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부교회, 어르신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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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부교회, 어르신 식사 대접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5.08.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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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군산남부교회(담임목사 서상옥)에서 사랑과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지역내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남부교회에서는 8월 25일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식사전 보건소에서 어르신들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어르신중 한 분은 음식이 맛있었다며 고마음을 전하자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당연한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위하여 식사 마련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남부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많은 주민이 나눔 실천으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이웃과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수송동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남부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관내에 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3세대와 ‘사랑 나눔 결연’을 맺어 수시로 생필품과 각종 공과금을 지원하고 생활돌봄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10세대에 월 2회 반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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