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겨울철 도로 제설 및 소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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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겨울철 도로 제설 및 소통대책 추진
  • 김종성
  • 승인 2015.1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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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구간 제설장비와 인력 사전 배치로 효율적 교통관리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겨울철 기습 폭설?결빙 발생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교통두절에 대비하여 취약 도로를 사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앞서가는 제설 및 소통대책을 수립하였다.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폭설 등 악천후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토록 하였고, 관내 소재 제설작업 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국도, 지방도별 상습 결빙구간에 투입할 장비와 자재를 정비하며 폭설 등 기상악화시 신속한 즉응체제를 갖추었다.

특히 양고살재, 솔재, 암치재, 탑정고개 등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마다 행정기관, 도로관리청에 제설작업 준비가 완료되도록 통보하며 제설작업의 지연으로 교통정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고창군, 고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하며 주민불편 최소화 대응에 나선바 있다.

고창경찰서 관계자는 “눈이 많은 고창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감안하여 겨울철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준비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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