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5년 학부모회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2015년 학부모회 선정 98교 학부모 및 학부모교육 업무 팀장 및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분야별 우수사례 시상과 학부모회 우수사례로 용소초, 하늘중, 푸른학교 등이 발표했으며, 전래놀이 동아리 우수사례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주비빔밥 만들기 행사와 전래놀이 강의 및 교구 만들기 시간도 함께 했다.
학부모회 학교 참여 분야는 3개교(임피초, 용봉초, 용소초), 학부모 자원봉사는 4개교(반월초, 이리동산초, 신일중, 푸른학교), 학부모교육 8개교(선유도초·중, 미장초, 남원 학부모회 연합[하늘중, 용성중, 한빛중, 월락초, 왕치초], 은화학교), 가족학교간 소통은 1개교 부안동초가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학부모회 및 전래놀이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과 특성에 맞는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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