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 전 전북지사는 오는 11일 신작 저서인 ‘유종근이 말하는 경제돌파구’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유 전 지사는 이 책에서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지금의 경제현실을 진단하고 규제하나 바꿈으로써 600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전주 한옥마을의 예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 소재 N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인 이날의 출판기념회에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이진순 전 KDI원장, 채수찬 전 국회의원(전주 덕진) 및 대통령리더쉽연구소장으로 있는 최 진 교수가 패널로 출연, ‘석학들과 함께하는 경제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