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완주 구이 지원유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에서 완주까지 단숨에 달려와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의 지원 유세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행동하는 최고의 지성인중 한명인 박 상임이사는 “전국 10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일본 연수를 갔는데 다른 단체장과 달리 당시 임정엽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왔다”며 “일본 현지에서 직원들과 어떻게 할 지 논의와 연구를 한 뒤 아이디어를 완주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남다른 열정을 소개했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에너지 자립마을 시범 사업선정과 관련해 박 상임이사는 서울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한 임정엽 군수는 열정적으로 설명을 실시, 많은 지자체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범마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상임이사는 “고령군 등 다른 자치단체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임정엽 완주 군수만큼 열심히 일하시는 분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박 상임이사는 “완주 군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 임 군수 후보가 당선되면 전국적으로 정말 제대로 된 지방자치단체 하나를 만들도록 온 마음과 온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개소식에서 박 상임이사는 “임정엽 후보를 만난 뒤 지방자치의 희망을 가졌으며 미래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는 지역과 농촌에서 대안과 실천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인 23일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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