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게 일 잘하는 임정엽 후보를 전폭 지지해 달라”
상태바
“똑 소리 나게 일 잘하는 임정엽 후보를 전폭 지지해 달라”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5.2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완주 구이 지원유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에서 완주까지 단숨에 달려와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의 지원 유세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22일 완주군 구이 모악산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세에서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서울에서 완주까지 온 것은 전국 기초단체장 중에서 똑소리 나게 일 잘하는 임정엽 후보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하러 일부러 왔다”고 말했다.

행동하는 최고의 지성인중 한명인 박 상임이사는 “전국 10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일본 연수를 갔는데 다른 단체장과 달리 당시 임정엽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왔다”며 “일본 현지에서 직원들과 어떻게 할 지 논의와 연구를 한 뒤 아이디어를 완주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남다른 열정을 소개했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에너지 자립마을 시범 사업선정과 관련해 박 상임이사는 서울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한 임정엽 군수는 열정적으로 설명을 실시, 많은 지자체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범마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상임이사는 “고령군 등 다른 자치단체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임정엽 완주 군수만큼 열심히 일하시는 분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박 상임이사는 “완주 군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 임 군수 후보가 당선되면 전국적으로 정말 제대로 된 지방자치단체 하나를 만들도록 온 마음과 온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개소식에서 박 상임이사는 “임정엽 후보를 만난 뒤 지방자치의 희망을 가졌으며 미래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는 지역과 농촌에서 대안과 실천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인 23일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권재현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