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방학 캠프 ‘2016년 한자·문화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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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학 캠프 ‘2016년 한자·문화캠프’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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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구성은)은 완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11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3박 4일 동안 전통문화연수원에서 한자문화캠프를 연다
한옥마을에서 생활하며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서당식의 전통교육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주 한자·문화캠프는 올해로 10년째 매년 동계화 하계방학에 시작하고 있다.

글 읽는 소리가 들리는 한옥마을 ‘전주 한자·문화캠프’는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연수원의 동헌과 고택에서 부모와 떨어져 친구들과 합숙하며 보내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움과 함께 인성교육을 머리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또한, 향교 등에서 조선시대의 역사 속 유생들처럼 옷을 차려입고 서당식 교육을 통해,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자교육은 물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섬김 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15일(금) 저녁 7시까지 3박4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dongheon.or.kr)에 접속해 관련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전주시평생학습관 241-1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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