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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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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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생활 안전과 편리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4월까지 추진한다. 따라서 관내 교차로와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이번 일제점검에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4명)을 구성, 오는 4월까지 관내 1,203개 도로구간에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의 안내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현재, 전주시에는 도로명판 6,839개와 기초번호판 1,461개, 건물번호판 6만2,109개, 지역안내판 49개 등 총 7만458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설치돼있으며, 시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활용 기반을 확충하고 사용의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제점검 후 훼손 및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이 끝나는 4월 중에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이에 양도식 생태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으로 시민의 생활주소에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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