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천원 안심 통학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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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천원 안심 통학택시 운영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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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1,000원 안심 통학택시를 오는 3월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예산 3,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 등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5개교 27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교 3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호응높아 올해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남원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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