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친환경 농법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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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친환경 농법 교육 가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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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이 미생물 농법 등을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농협은 24일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김동현(주)푸르네전무이사(한국농어촌경제연합 대표이사, 한국농어촌경제 발행인)을 강사로 초청해 GCM농법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김동현 강사는 김길용 교수(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가 개발한 키틴 미생물 농업에 대해 “키틴 분해 미생물이 작물의 비대·생육 촉진 및 연작 장해를 해소하는 등 수확량을 늘리는 반면 농약·화학비료 사용량은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친환경 영농체제 구축으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건강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들의 농약·화학비료 구입비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박기열 남원농협조합장은 “외국산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대응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농산물의 친환경 고품질 및 브랜드호로 새로운 소득 창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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