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오는 3월1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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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오는 3월1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2.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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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덕과면이 3월1일 오전 10시, 사율리 동행골에서 3.1독립운동을 재현하기로 했다.덕과면사율리 동해골 3?1기념탑 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회장 신병용) 주관으로 가질 이번 행사는 현지 주민 100여명이 당시의 복장과 각본으로 재현해 애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기고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기회 부여와 현장 학습장으로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갖고 있다.이번 재현행사는 97년 전인 1919년 4월 3일 일제에 대항하여 자주독립을 위해 이곳 동해골에서 식목일을 가장, 당시 이석기 덕과면장 등 주민 1,000여명과 함께 만세운동 중 일본 헌병과 맨몸으로 대항하다 희생된 선열들의 애국 충정심을 선양하기 위해 전북동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매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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