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산업단지 3지구 본격적인 분양 돌입
상태바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3지구 본격적인 분양 돌입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3.0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1만1,000㎡.. 3.3㎡에 24만 8,000원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3지구를 조기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

남원시노암동 일원에 조성된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분양면적 21만1,000㎡로  3.3㎡에 24만 8,000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하게 된다

분양을 기작한 노암산업단지는 서울~남원간 KTX 운행으로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신규 주거시설의 잇따른 준공, 노암동 아파트 신축 계획 등으로 주거공급이 원활하며, 광한루원, 남원예촌,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다양한 테마의 상설공연, 활발한 직장인 동호회 활동 등은 근로자들이 남원에 적응토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툭하 이곳은 친환경화장품 생산시설인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산업단지 내에 시설하는 등 화장품기업을 집적화하고 있어 관련기업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3개 기업이 공장가동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으며, 그 외에도 다수 기업이 남원시와 투자협약 및 입주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 집중 업종을 고려하고 단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료품, 화장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등을 노암산업단지 입주대상으로 정한 뒤 분양을 추진 중이며, 조례를 근거로 10% 내 투자보조금 및 세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