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프레 근로자 30여명,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가입
상태바
부안 참프레 근로자 30여명,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가입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3.31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에 둥지를 튼 닭·오리 가공업체인 ㈜참프레 근로자 30여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9일 참프레를 방문해 제4회 부안마실축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등 군정 역점시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근로자 30여명이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참프레 근로자들은 “생산현장에서 부안군의 역점시책을 들으니 보다 쉽게 군정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안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회원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의 꿈나무를 키우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뜻을 살려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을 조기에 확보해 부안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