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한번씩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진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개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봉사단은 집안 청소와 주변 정리를 진행하고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는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최선을 다해 지원책을 찾아 해결해주고 있다”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만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