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치안 동반자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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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치안 동반자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 실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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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4일 시내권 4개 지구대(중앙, 부송, 평화, 신동)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각 10명씩 40명을 배치, 여고주변.원룸촌.근린공원 등 평소 경찰의 순찰력이 미치지 못한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을 순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송성규 연합회장은 “경찰관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협력단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고장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주민 생활 안전확보를 위해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치안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주체다”라는 참여치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경찰서는 지속적인 범시민적 사회안전망 구축과 인적치안 인프라 확충을 통해 협력치안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은 1기~10기까지 365명이 수료하였으며, 각 기수별 및 연합회 모임을 갖고 활발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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