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삼재배육성에 1억9,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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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삼재배육성에 1억9,200만원 지원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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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올해 인삼재배단지육성사업에 1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가림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인삼농가 연령의 고령화로 농가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최근 4년간 보조를 받지 않은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기존 재배농가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토록 내재해형 규격 해가림시설을 인삼경작신고, 의무자조금 납부, GAP(친환경 포함)인증,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재해예방을 위하여 내재해형 규격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내재해형 규격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재난 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해 남원시는 적설심(30cm)에 맞는 내재해형 시설을 설치하여 반복되는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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