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포도농가 농촌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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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포도농가 농촌일손 돕기 나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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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번기로 인해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을 하지 못하여 애를 태우고 있던 농업인을 돕기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40명은 지난 25일 금지면 서매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적심, 유인, 부초 정리 등 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날 노력봉사는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포도 적심을 마지막 송이 로부터 7매 잎을 남기고 적심하고 유인 작업시 내 과수원처럼 꼼꼼히 작업을 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춘향골 포도는 5월 중순에 개화해 7월 하순에 본격 수확하여 당도, 맛이 일품으로 광주, 서울로 출하 된다.

특히 춘향골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토질이 좋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와 대도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켐벨얼리 품종으로 전국에서 최고 품질로 출하 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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