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상관면은 지난 22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적십자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암교부터 소재지 도로변, 공용주차장, 신리교 하천변의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방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밝고 깨끗한 상관 만들기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했다.

 특히 4월 한 달간을 국토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 마을 등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덕준 상관면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결하고 쾌적한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