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월촌지구대, 불법주·정차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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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촌지구대, 불법주·정차문화 개선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4.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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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끗한 거리조성·밝은김제』만들기 구슬땀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불법 주차문화 개선을 통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노약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김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시내권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교통문화수준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행사고중 62%가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불법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8%에 이르는 등 압도적으로 높은 점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연간 4조 5,000억원에 달하는 등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감안해 김제경찰은 지난 달 까지 관계기관·단체 간담회와 주민 의견수렴, 다각적인 홍보·캠페인 및 계도 활동에 이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터미널 사거리∼구산로터리」구간,「사자탑로터리∼김제여고」구간, 「터미널사거리∼비사벌사거리∼양지삼거리」구간 등 시내권 주요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완 월촌지구대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김제를 위해서는 교통질서가 첫걸음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약속과 실천으로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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