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외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면 직원들은 관할 구역 내 도시락 배달 대상 어르신 24 명중 1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푸짐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직접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면은 하반기에도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외식나들이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지원함으로서 공직자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전통미덕인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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