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세대 등 빨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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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면,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세대 등 빨래 봉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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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8일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면과 도립장애인복지관은 이날 소성면 고교리 연천마을에서 60채의 두터운 이불과 외투 등을 수거해 무료세탁해 전달했다.

빨래봉사는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 세탁이 필요한 현장으로 찾아가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과 건조?배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계절이 바뀌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세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있어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세탁봉사 혜택을 받으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성면은  빨래가 쉽지 않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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