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농공단지 전면 개선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상태바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 전면 개선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2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북면 농공단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준공된 지 27년여를 넘기면서 낡고 노후된 농공단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면 농공단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은 물론 원활한 생산활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노후 시설물 정비 일환으로 울타리 펜스와 가로등을 전면 교체했다. 또 무질서한 녹지부 잡목을 제거한 후 수목을 심고 안내 표지판 교체와 함께 도로와 담장 및 우수관로를 정비했다.

특히 환경 정비 인력을 활용해 단지 주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 제거는 물론 인도변 적치물도 정비했다.

시는 “공공시설물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공단지의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 환경개선과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