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억9,400만원 투입,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
정읍시가 2016년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2개소의 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
시는 국비 4억2,900만원을 비롯 모두 7억9,400만원(시비 1억8,500만원, 도비 7,900만원)을 들여 신태인 두지와 백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시설계 등 절차이행을 완료했고, 빠른 시일 내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후 6월 중 착수해 10월 준공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신축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각각 연건평 146㎡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들어선다.
또 노후된 의료장비 개선의 일환으로 진단용 치과 방사선 촬영기 등을 교체했고, 체성분 분석기 등도 새로 구입하는 등 의료장비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달 실시설계 등의 절차이행을 마쳤고, 빠른 시일 내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후 6월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층 향상된 보건시설 등을 통해 운동과 영양, 비만과 절중, 금연 등의 포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만성병 관련 건강위험 형태개선과 개인별 맞춤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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