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일환 요양원 점검 실시
상태바
정읍시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일환 요양원 점검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6.0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장기 입원 사례관리 일환으로 요양원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관리사 3명은 지난 2일 김제시 소재 애린 요양원을 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북지역 의료급여관리사와 자원봉사자, 요양원 원장이 함께 한 것으로, 요양병원 부 적정 입원자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설 입소절차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 견학과 함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양병원에서 치료가 끝났음에도 거주지가 없어 숙식을 목적으로 장기 입원하는 수급권자를 찾아, 해당 시설에 적극 연계하여 불필요한 진료비 낭비를 방지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질적인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