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상반기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마무리했다.
1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꿈나무들에게 알리기 위한 상반기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지난 15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시의회는 올해 금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등·함열·익산·영만·마한초등학교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의회를 7회 진행했다.
7개 학교 190여명의 학생들은 홍보관과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등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역할 등을 배우며 다양한 의정체험을 했다.
조규대 의장은 "어린이의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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