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익산지사, ㈜전북에너지서비스는 4일 여산면 2개 마을 155가구 중 유점마을 3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재난취약가구에 안전점검과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안전 점검 후에는 안전사고위험 부분을 보수와 교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머지 1개 마을 116가구에 대해서는 7월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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