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가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명칭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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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가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명칭변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7.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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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회장김적우)는 지난달 27일 제22대 제4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명칭변경을 의결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정읍상공회의소를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 동기는 서남권 행정. 관광벨트 시대가 열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정읍상공회의소의 명칭으로 정읍에 소재한바 김제. 고창. 부안지역 기업인들은 정읍지역만의 상공회의소로 판단하고 이해와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개명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타 3개 시군지역 기업인들이 마음을 열어줄 것으로 희망하며 상공회의소의 의원과 직원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보면 1948년 임의단체창립, 1953년 공법인 인가, 1980년 상공부로부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관할구역확장 승인, 1986년 현 위치에 상공회의소가 준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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