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안심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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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안심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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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 열어

완주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였다.
 
 매월 서초구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칠곡군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행사를 가졌고, 6월부터는 매월 첫 번째 주에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서로월장’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에는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화산농협, 농부의 꿈 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 봉동 서두마을, 삼례 학동마을 등이 참여하여하여 완주군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생강 편강, 파푸리카, 당조고추, 마늘, 양파 등을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완주군에서 대도시인 서울시에 농특산물 홍보에 집중하는 것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농산물 소비가 언젠가는 한계에 이를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민에 공급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서울시와 우리 군이 서로 상생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류 방안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농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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