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웅포파출소, 자율방범대 회의 참석 관공서 주취소란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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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웅포파출소, 자율방범대 회의 참석 관공서 주취소란 예방 홍보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6.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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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회의 참석, 관공서 주취소란 예방 등 홍보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웅포파출소(소장 임승빈)는 지난 12일 익산시 웅포면 자율방범대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예방에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임승빈 웅포파출소장은 지난 12일 웅포면 소재 식당에서 열린 자율방범대 월례회의에 참석, 최근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유형과 처벌 사례등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각 마을에서 방송홍보 및 주민대면을 통한 관공서 주취 소란 예방에 참석한 대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석한 대원들은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곧 공권력의 실추로 이어진다는 점을 공감대로 인식하고 “웅포면에서는 절대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솔선수범을 다짐하였고 본인들이 각 마을 주민들에게도 이러한 취지를 설명하고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회의를 마쳤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농촌지역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발생할 확률은 적으나 자칫 공권력 저하가 주민들의 재산상의 불이익으로도 전가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활동 강화로 주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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