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전원 장기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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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전원 장기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6.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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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가 2010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구강보건향상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장을 맡아 임기 중 기업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 식후 잇솔질을 하는 데 필요한 양치교실을 초등학교들에 설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현재 전북도 지역보건의료심사위원과 대전광역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전북도에는 2011년 국가 구강보건사업의 하나인 광역거점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지자체에 설득했다.

대전광역시에도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설치하고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행토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1월말까지 전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주시 보건소에 구강보건실이 설치되는 데 앞장섰다.

전주은화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진료와 자원봉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의 공중구강보건 사업에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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