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식품제조사 등 7개 분야 총 80명 자격증 취득
익산시 여성회관이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힘써 ‘꿈을 찾고 자아 실현하는 여성’의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 중 천연발효식초반(지도강사 이연호)은 취미.교양 강좌로 진행이 되었으나, 교육생 22명 중 18명이 자발적으로 천연발효식초제조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점순(61세)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한 문서실무사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꿈을 이루는 한편 삶에 대한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창숙 여성보육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자격증 취득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져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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