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처 창설 55주년 및 보비스 선포 9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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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처 창설 55주년 및 보비스 선포 9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6.08.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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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지난 5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제55주년 및 보비스선포 제9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인력에 대한 혹서기 건강관리교육 및 노후복지발전방안 토의, 응급상황 및 성폭력 대처 교육 등 간담회로 시작하였으며, 애로·건의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모범공무원 및 복지인력에 대한 처장, 청장 표창장을 지청장이 전수하였다.
 
이우실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대독을 통해 “일선현장에서 보훈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으로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또한 기념식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오후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활기찬 스트레스와의 동행’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복지인력과 직원들이 어우러져 이야기꽃을 피우며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되었고, 윷놀이 및 다과시간을 통해 사기진작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노인성 질환이나 상이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에 보훈섬김이를 파견하여 재가복지서비스 및 민간장기요양급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복합질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은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제 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직도 발굴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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