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수확철 맞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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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수확철 맞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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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도로 갓길에서 작업중인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완주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노인 경운기 운전자들이 빈번하지만 경운기는 현행법상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아 후미등 장착 등 안전설비 설치 의무가 없고, 속도가 느려 야간 도로운행시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이승길 서장은 “농기계는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시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경운기의 야간 운행을 지양하고 음주운전금지 등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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