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직자 민원 응대 친절도’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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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직자 민원 응대 친절도’ 평가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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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단원 활용 약 1개월간 방문 및 전화 등 민원인 가장 친절도 평가

완주군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친절도 평가는 완주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가 다양화 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방문 평가와 전화 평가 두 가지 방식으로 공직자가 민원인을 대할 때의 태도, 말하는 자세, 업무숙지능력, 인사 등 다각적인 방면에 걸쳐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 하고자 운영 중인 ‘군민소통 공감단원’을 활용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공직자를 평가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이번 민원 응대 친절도 평가 결과를 전 부서에 공개할 예정이며,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를 확산시키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평가는 우리 군의 민원행정서비스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능동적인 개선을 위한 것”이라면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구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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