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탈출’ 희망·내일키움통장 3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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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탈출’ 희망·내일키움통장 3차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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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신규 대상자 신청 접수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제3차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들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돕고,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이번 모집기간 총 507가구(희망키움통장 183가구, 희망키움통장Ⅱ 320가구, 내일키움통장 49가구)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거주지(주민등록)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가구기준 105만원) 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이며,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가구원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정부지원금으로 적립된다. 가입자들은 3년 만기시 탈수급했을 경우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준중위소득이 50%(4인가구기준 월 219만원 수준)이하로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50%의 60%이상인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매월 본인적립금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면 내일근로장려금(본인저축액 1:1매칭 지원)을 적립하고, 자활근로사업단 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수익금을 추가로 적립, 3년이내 일반시장 등으로 취·창업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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