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쌓여있던 집을 쾌적하게
익산시 오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통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장애인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20일 ㈜마한환경과 함께 집 외부에 쌓여있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오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마한환경 직원 10여명은 함께 오전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 씨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어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맞춤형복지팀과 마한환경에서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쾌적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문혁 오산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한환경(대표 김광범)은 2012년 6월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매년 익산시와 보훈지청 등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 위생관리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악취 및 해충의 민원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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