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 홍춘수, 공익새마을장 이희진, 애향장 이종성씨, 산업장 신동섭씨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는 지난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체육장에는 교육, 예술, 언론, 체육 등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홍춘수(청웅면)씨가 선정되었으며,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공익새마을장에 이희진(관촌면)씨가 확정됐다.
또한, 내 고장 향토발전에 헌신한 애향장에는 이종성(지사면)씨가, 지역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장에는 신동섭(임실읍)씨가 최종 선발됐다.
군 관계자는 “향토의식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천부터 검증까지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며, “확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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