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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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취임
  • 박래윤 편집위원
  • 승인 2010.07.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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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제43대 무주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무주군의회 의원, 전라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무주군 홍보영상물 상영 등이 식전행사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취임식은 민선 5기 비전동영상 상영 홍낙표 군수의 취임선서, 취임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취임 후 평화요양원을 방문한 홍 군수는 환자들을 위로하며 쾌유를 빌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민선 5기 무주군정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전보다 더 큰 사명과 책임감으로 고향무주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조 원대 투자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무주발전의 근간을 마련했던 민선 4기를 발판으로 ‘2020 무주비전 글로벌휴양커뮤니티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천 만 관광객 돌파와 1인당 지역 내 총 생산 3만 달러 달성에 대한 가능성을 반드시 가시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1954년 무주군 안성면에서 태어난 홍낙표 무주군수는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국세청 진안세무서와 대우전자 국내영업부 전주지사에 근무한 바 있다.

1991년 제4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초선된 후, 1995년에는 제5대 전라북도의회의원으로 재선돼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라북도의회 문교사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민선 4기 무주군수로 초선 활발한 군정활동을 펼쳐오다 2010년에는 민선 5기 무주군수로 재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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