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 ! 판소리 명창과 소리여행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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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 ! 판소리 명창과 소리여행을 떠나다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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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미 전라북도국립국악원 수석 단원 명사 특강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에서는 지난 26일 김세미 전라북도국립국악원 수석 단원을 초청해 완산경찰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국악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완산경찰에 대한 격려로 시작, 판소리를 직접 배우고, 불러보고, 창극을 시청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완산경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세미 전라북도국립국악원 수석 단원은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이 우리가락 우리소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까지 한다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판소리를 자주 접해보고 싶었는데 소리 명창의 지도 아래 직접 불러보는 등 아주 흥미롭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하연 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완산경찰 모두가 신명나는 기운을 받아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하연 서장은 강의로서 재능기부를 해 준 김세미 전라북도 국립국악원 수석 단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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