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체육행사 풍성, 지역경제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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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체육행사 풍성, 지역경제에 도움 기대
  • 투데이안
  • 승인 2010.07.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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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7월 각 종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주시장기 직장대항 백구대회와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화산체육관과 천양정에서 개최됐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전주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대학 클럽 농구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전국 오픈동호인탁구대회가 준비돼 있다.

또 전북 시·군·구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주실내체육관과 화산체육관, 용화초교 및 남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유도대회가 인봉초등학교에서 열리며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이클 대회가 있다.

시는 이처럼 다양하게 열리는 체육행사를 바탕으로 체육메카로서 참가 선수단에게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전국적인 체육행사가 전주에서 열리면서 지역 경기 부양에도 큰 역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전주를 찾을 경우 잠재적 관광객으로서 이후 관광객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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