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 청사대수선 준공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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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 청사대수선 준공식 행사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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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은 6일, 4개월간의 내부 대수선 공사를 마치고 전북체신청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전북체신청과 통합청사로 운영되어온 동전주우체국은 지난해 12월 전북체신청이 효자동 신청사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수선을 진행해 왔었다.

4개월간 진행된 내부 대수선 공사로 1층은 영업과, 소포실, 우편마케팅실을 2층은 집배실로 3층은 지원과, 경영지도실로 활용하게 되었으며, 4층은 지역내 사업체에게 임대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동전주우체국은 1984년에 전북체신청 영업과로 출발해 1997년에 동전주우체국(4급)으로 개국, 전주시 덕진구민 28만여명에게 우편·금융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루 12만통, 년간 1,000만통의 우편서비스와 예금수신고 3,500억원 보험계약고 1,100억원의 금융서비스를 담당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이번 대수선 공사 준공을 통해 더나은 고품질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게 됐다.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권문홍 전북체신청장은 “동전주우체국이 기능별 사무실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하며, 새롭게 단장된 청사에 맞게 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욱 가깝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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