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부 시물레이션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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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부 시물레이션 경진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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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상황에 따른 시나리오 개발 체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간호상황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간호시물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직원 간의 팀워크 강화와 의사소통 개선 및 임상수행능력 증진을 위해 간호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를 개발해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이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우수한 간호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간호사들의 계속적인 동기유발을 통해 병원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 및 직원 만족도와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간호사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환자확인(RFID)시스템(37병동) ▲화재발생시 대처(42병동)▲환자사정(SICU) ▲SBAR(NICU) ▲프리셉터십(52병동) ▲임종환자 간호(61, 완화의료병동) ▲호흡곤란환자 처치 후 디브리핑(58병동) ▲직장 내 폭언 및 폭행(응급실)등과 같은 주제로 간호부서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대상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SBAR)을 발표한 NICU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임종환자간호와 프리셉터십을 발표한 61병동과 52병동이 각각 차지했다.

유말봉 간호부장은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확고한 동기부여와 임상수행능력 향상 그리고 만족도 향상에 매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육 방법과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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