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에 이태현 문인협회 임실지부장
임실예총(회장 김진명)은 올해 임실군 문화예술을 총 결산하는 임실군 예술상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이씨는 3년전부터 임실예총을 조직하기 위해 건강을 해칠 정도로 회원모집을 해 왔으며 재향군인회장 애향운동본부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통해 문화 창달에 힘써 왔으며 지난 2011년부터 5년동안 문협 임실지부장을 맡아 오면서 임실문학상 4명을 발굴해 시상해 오기도 했다.
이씨는 또 2001년도 임실군민의 장 문화체육장도 수상했으며 시와 수필가로 등단 한국문학세상 디지털 문학상도 수상, 눈으로 부르는 노래 등 시와 수필집 5권을 상재해 향토 중견문인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은 오는 20일 오후5시 임실군민회관 예술인의 밤 행사장에서 2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주워지며 임실문학 46호 출판기념식도 겸하게 된다.
한편 이날 수상에 앞서 한국예총 공로상에 전상국 국악협회임실지부장 김대건예총사무국장에게 전북예총 공로상에 이동성음악협회임실지부장과 박희율 국악협회임실지부회원 임실예총 공로상에 김여화 임실문협 전지부장에게 각각 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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