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 ‘기대’
정읍시가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준공 됐다.
김생기 시장은 “산내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면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업추진과 관련, 지난해 3월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마을별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46명) 중 대표위원(8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공사에 착공했고, 올해 12월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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