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면장 이삼규)은 지난 9일 고창 동림저수지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가금농가와 소류지에 대해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서수면은 소규모 가금농가에서 방목 사육하는 행위를 지양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대규모 농가에 대해서도 차단막 설치를 통해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규모 저수지 12개소에 대하여 야생조류에 의한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순찰활동 강화로 야생조류와 폐사체의 수, 특이사항 등을 확인, AI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