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둔율동에 소재한 ‘둔율동 성당’이 지난 1월 24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다.
특히 성당 신축과 관련하여 성도들의 헌물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례가 건설지 등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군산 둔율동 성당에 대하여 지난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0일간 등록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이해관계자와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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