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섭 위원장, 김승곤 부위원장

제6대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우섭 의원(바선거구․사진)이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16일 제 1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오윤수, 김승곤, 김정환, 이정린, 장종한, 이석보, 송우섭, 김정숙 의원 등 8명을 선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결위원회는 2010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위원장에 송우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승곤 의원이 선출되어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를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송우섭 위원장은 선임 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언급하며 금번 추경예산안 심사가 지역경제 회생과 농촌 활성화, 전통문화와 예술의 도시 조성 그리고 교육 및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꼭 필요한 예산인지 철저히 심사해서 살기 좋은 남원, 활기찬 지역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10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4천232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4.6%가 증가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9% 증가한 4천034억원, 특별회계가 1.3% 감소하여 198억원으로 편성됐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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