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 성공
최근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시가 내년 5월 개최예정인“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그동안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온 만큼 내년 청소년 박람회 개최를 통해 어린이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아울러 전북도와 군산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018년 박람회 준비를 위해 행사 진행 및 사후 관리 등을 철저히 분석할 방침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를 방문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쉬고,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군산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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