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어울림, 주민참여 독서동아리 등 예산 확보
작은도서관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총 1억4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평화동 미소뜰 작은도서관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미소뜰 작은도서관은 계층별·분야별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텃밭 일구기와 단지주변 환경정비 등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및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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