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육정보과 전 직원 21명은 11일 원광대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현수막을 걸고 어깨띠를 두른 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대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원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20일) 현재 익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전국대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재학생 중 신청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로 익산시청 홈페이지 접수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유태 교육정보과장은 “익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학자금 대출로 고통 받는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